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제63회 경북도민체전 일정

infowwow 2025. 5. 7. 12:25

2025년 5월, 김천시가 경북도민체전의 열기로 가득 찹니다.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 뛰는 경북시대’라는 주제 아래, 경북 23개 시·군의 선수들과 임원 약 3만 명이 모여, 스포츠로 하나 되는 감동의 순간을 함께합니다.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지역의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지는 이번 제63회 경북도민체전은 김천시의 품격과 에너지를 전국에 알릴 절호의 기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일정 및 개요

대회명: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기간: 2025년 5월 9일(금) ~ 5월 12일(월)
장소: 경상북도 김천시 전역
참가 규모: 약 30,000명
슬로건: 행복도시 김천에서 함께 뛰는 경북시대

이번 대회는 경북도민체전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로, 다양한 종목과 문화 행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경기 종목 및 주요 경기장 안내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는 총 30여 개 종목이 김천시 전역에서 펼쳐집니다. 일부 경기는 인근 도시에서 진행되며, 지역 간 협업의 상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볼링(시부): 김천
볼링(군부): 구미 복합스포츠센터
자전거: 대구 만촌 자전거 경기장
승마: 상주 국제승마장
기타 종목:
- 김천종합운동장
- 김천실내수영장
- 김천대학교 / 경북보건대학교 체육관
- 김천 관내 초중고 체육시설

자세한 경기 일정과 장소는 김천시청 공식 홈페이지 또는 경북도체육회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성화 채화 & 봉송 이벤트

2025년 경북도민체전 김천 대회의 상징, 성화는 두 곳에서 동시에 채화됩니다.

황악산 사명대사공원 평화의 탑: 5월 8일 오전 10시 / 약 200명 참석
경주 토함산: 5월 8일 오전 10시 / 약 100명 참석

두 성화는 각각 김천과 경주에서 출발하여 개회식 당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로 합쳐진 후, 공식 점화됩니다.

개회식, 폐회식 하이라이트

개회식 일정:
- 날짜: 5월 9일(금) 오후 4시 ~ 10시
- 장소: 김천종합운동장
- 내용: 선수단 입장, 성화 점화, 문화 퍼포먼스, 개막 선언
축하공연 출연진: 박지현, 장민호, 오마이걸 등
폐회식 일정:
- 날짜: 5월 12일(월) 오후 5시
- 장소: 김천실내체육관
- 내용: 종합 시상식, 대회기 전달, 폐막 선언
- 공연: 홍진영 출연 예정

김천 오시는 길 안내

경북도민체전 관람을 위해 김천을 방문하신다면, 아래 교통편을 참고하세요.

KTX·SRT: 김천(구미)역 하차 후 시내버스 또는 택시
무궁화호·새마을호: 김천역 하차 → 도보로 구도심 접근 가능
고속버스: 김천고속버스터미널 운영 중단 → 열차 이용 권장

김천종합운동장까지는 역에서 차량으로 약 10~20분이면 도착할 수 있습니다.
KTX와 SRT가 정차하는 김천(구미) 역, 일반 열차가 도착하는 김천역 모두 접근성이 뛰어나며,
시내버스와 택시만으로도 경기장, 공연장, 시내 명소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한 스포츠 도시’ 김천의 위상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경북도민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닙니다.
그 속에는 도시와 도시가 만나는 이야기, 세대와 세대가 함께 호흡하는 경험,
그리고 우리가 한 지역의 구성원으로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되새기는
작지만 깊은 공동체의 축제가 숨어 있습니다.

이번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김천이라는 도시를 중심으로
경북의 과거, 현재, 미래가 교차하는 상징적인 무대입니다.
단 4일, 김천은 전통과 현대, 지역과 세계, 청년과 어르신, 선수와 관객이
같은 공간에서 웃고 뛰며 연결되는 하나의 거대한 축제 도시로 탈바꿈합니다.

성화가 채화되는 순간, 도시의 공기는 달라집니다.
불꽃 하나에 담긴 의미는 단순한 의식이 아니라,
수많은 사람들의 준비와 기대, 땀과 응원이 깃든 공동체의 불씨이기도 합니다.
이 성화가 김천 전역을 지나며 모두에게 닿을 때,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진짜 체전의 서막이 오릅니다.

그리고 그 끝을 장식하는 폐막식.
눈물과 박수, 환호와 아쉬움이 동시에 교차하며
또 한 번의 화합이, 김천이라는 이름 아래 마무리됩니다.
이 장면은 단순한 엔딩이 아니라, 다음을 준비하는 시작이기도 합니다.
경북의 내일을 준비하는 작은 불씨는 바로 이 무대에서 피어납니다.

박지현의 고운 목소리, 장민호의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오마이걸의 에너지, 홍진영의 흥겨움까지—
이 무대는 누군가에겐 처음 보는 콘서트일 수 있고,
누군가에겐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추억의 기록이 될 수 있습니다.
스포츠와 문화, 세대와 도시가 교차하는 지금 이 자리는,
당신의 기억에 영원히 남을 ‘그날’이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김천에는 즐길 거리도 무궁무진합니다.
직지사에서의 고즈넉한 산책, 김천호수에서의 여유,
김천의 한우 골목과 감로수, 신흥시장, 농산물 직판장까지—
체전을 보러 왔다가 관광과 미식을 함께 즐기는,
‘경기+여행+쉼’이 완벽히 결합된 여행 패키지가 김천 한 도시에 다 들어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오셔도 좋고, 친구들과 단체로 즐기기에도 손색없으며,
홀로 여행하는 분들에게도 안전하고 친절한 도시가 바로 김천입니다.

📌 2025년 5월 9일부터 단 4일 간만 열리는 체전, 이 짧고도 강렬한 축제를 놓친다면 다음을 기약해야 합니다.
그러나 기억하세요. 감동은 늘 반복되지 않습니다.
이번 체전은 ‘그때 그 감동’이 아니라, ‘지금 아니면 못 느낄 감동’입니다.

📣 지금 바로 일정을 비우고, 김천으로 향해보세요.
지도에서 한 도시에 불과하지만,
2025년 5월의 김천은 경북 전체를 움직이는 심장이 됩니다.

🏃 당신의 발걸음이, 그 심장을 뛰게 할 마지막 퍼즐입니다.
스포츠가, 도시가, 사람의 마음이 움직이는 이 체전의 완성은,
당신이 참여하는 그 순간부터 시작됩니다.

김천이 준비를 마쳤습니다. 이제, 당신의 선택만 남았습니다.

🎯 지금 떠나세요.
제63회 경북도민체전, 당신이 주인공입니다.